고용률 및 취업자

  ○ 2019년 상반기(’19년 4월) 9개 도의 시지역의 고용률은 60.3%로 전년동기대비 1.0%p 상승하였고,
    군지역은 66.8%로 0.9%p 상승하였음

    -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6.5%p 높게 나타났음

    *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에 비해 높은 이유는 시지역에 비해 군지역의 농림어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
     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임

  ○ 시지역의 취업자는 1,294만 4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3만 1천명(3.4%) 증가하였고, 군지역은 208만
      4천명으로 1만 5천명(0.7%) 증가하였음

□ 실업률 및 실업자

  ○ 9개 도의 시지역 실업률은 3.8%로 전년동기대비 0.3%p 상승하였고, 군지역은 1.5%로 0.1%p 상승하였음

    -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2.3%p 높게 나타났음

  ○ 시지역의 실업자는 50만 7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만 1천명(11.1%) 증가하였고, 군지역은 3만 2천명으로
      2천명(6.7%) 증가하였음

□ 고용률 상·하위 지역

  ○ 시지역의 고용률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(70.2%), 충청남도 당진시(69.2%), 경상북도 영천시(67.3%)
     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, 경기도 과천시(52.6%), 동두천시(54.3%), 전라북도 군산시(54.4%)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

  ○ 군지역의 고용률은 경상북도 울릉군(84.0%), 전라남도 신안군(77.3%), 전라북도 장수군(76.0%) 등에서
      높게 나타났고, 경상남도 함안군(59.8%), 경기도 양평군(60.5%), 경기도 연천군(61.2%)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

□ 실업률 상위 지역

  ○ 실업률은 시지역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(6.7%), 통영시(5.9%), 경기도 오산시(5.4%)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,
      군지역에서는 충청북도 증평군(4.0%), 경상북도 칠곡군(3.8%)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

  ○ 도별 상위지역을 보면 경상남도에서는 거제시(6.7%), 경기도에서는 오산시(5.4%), 경상북도에서는
      구미시(5.4%), 강원도 원주시(4.8%)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

□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지역

  ○ 경상북도 고령군(40.9%p), 전라남도 영암군(32.6%p), 경상북도 성주군(25.2%p)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
     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음

    * 인근지역에서 해당 시·군의 산업단지로의 통근 인구가 많기 때문임

  ○ 경기도 오산시(-19.1%p), 의왕시(-17.1%p), 의정부시(-16.3%p)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
      낮게 나타났음

    * 이 지역들은 주거도시로서의 특성이 강함

  ※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으나, 지역간 취업자의 유입 및 유출현상을 비교하기
        위하여 근무지(사업체 소재지) 기준의 고용률도 산출

□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상위 지역

  ○ ‘재학·진학준비’의 비중은 전라남도 무안군(36.4%), 경상북도 경산시(34.5%), 전라북도 완주군(33.5%)
     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

  ○ ‘연로’의 비중은 전라북도 무주군(40.7%), 충청남도 부여군(38.3%), 전라북도 진안군(38.2%) 등에서
      높게 나타났음

  ○ ‘육아·가사’의 비중은 충청남도 서산시(56.9%), 경상북도 울릉군(56.8%), 경상남도 의령군(55.1%)
     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