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통계청(청장 강신욱)은 통계작성과 관련한 코로나19 대응을 국내 및 해외 이용자가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4월 29일부터「코로나19
    (영문:COVID-19)」웹페이지*를 서비스한다.
    * (국문) www.kostat.go.kr : 코로나19, (영문) www.kostat.go.kr/eng : COVID-19

  ㅇ 그동안 통계청은 이탈리아, 멕시코, 네덜란드 등 국가통계청과  주요 국제기구의 코로나19 대응자료 요청에 개별적으로 응답해 왔다.

  ㅇ 동시에 국제통계사회는 코로나19가 일부 국가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위기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각국의 경험 발굴을 통해
      함께 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

□ 유엔통계처는 사회적 거리두기, 이동제한 등의 상황에서 통계생산 및 품질 유지를 위한 다양한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10일,
    코로나19 전용 웹사이트*를 개설한 바 있다.
    * http://covid-19-response.unstatshub.org

  ㅇ 동 사이트에는 원격업무 지침, 코로나19 공조 대응을 위한 핫라인 제공 등과 아울러 각 국가통계청의 ‘코로나19 웹 주소’를 연계하고,
      보다 많은 회원국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.

□ 이에, 통계청은 그간 국제사회로부터의 자료 요청, 유엔 통계위원회 위원국으로서의 위상 등을 고려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
    하고자 코로나19 웹페이지를 개설하였다.

ㅇ 통계청의 ‘코로나19 웹’ 콘텐츠는 크게 ①비상대응체계 구축을 비롯한 조직운영, ②상황별 현장조사 지침과 ③코로나19 확산 시기의
      고용,  물가 등 주요 통계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.
    ※ ① 코로나19 대응 콘트롤타워 설치, 사무실 복무 및 재택근무 지침 등
        ② 확진자 발생 등 상황별 조사 대응 가이드라인 등
        ③ 고용, 물가, 경기 관련 통계 및시계열 그래프 등

  ㅇ 또한 ‘COVID-19’ 영문 웹페이지는 해외 이용자들이 용이하게 검색？방문할 수 있도록 유엔통계처 웹사이트와 연계되어 있다.

  ㅇ 통계청은 동 웹페이지가 통계부문 코로나19 대응 정보의 공식 창구이자 정부혁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통계 등을 지속적으로
     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.

□ 강신욱 통계청장은 “위기일수록 현황 파악과 대책 수립을 위한 정교한 데이터가 필요하며, 특히 기존 통계생산 방식을 적용할 수 없는
   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국가들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”고 언급하였다.

  ㅇ 이어 “한국 통계청은 동 웹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유하고, 향후 통계 부문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긴 여정에
      적극  함께 할 것이다“고 밝혔다.

  ※ 붙 임 : 코로나19 통계대응 정보, 유엔과 연계하다 보도자료 1부.